넥슨재단,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참여…4년 간 100억원 기부

입력 2019-02-21 13:15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두 번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합니다.

21일 넥슨재단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재단은 지난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넥슨이 참여하는 어린이재활병원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최초의 공공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입니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1만7,260.8㎡(약 5,22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60개 병상으로 지어집니다.

재활시설과 함께 돌봄교실, 파견학급 등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예정입니다.

넥슨재단은 이번 병원 건립을 위해 약 4년 동안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건립 기금은 넥슨코리아 출연금 및 NXC 김정주 대표의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됩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넥슨재단 출범 당시 발표했던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계획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과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병원 건립과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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