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2,230.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8일 기록했던 2,253.83 이후 넉달여 만의 최고치입니다.
이날 증시 상승에는 기관의 힘이 컸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8억원, 3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서도 기관은 3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43%), 현대차(0.83%), 한국전력(3.15%) 등이 올랐고, LG화학(-1.03%), 셀트리온(-0.24%), 삼성바이오로직스(-1.18%) 등은 내렸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53% 내린 743.38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은 1천19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4억원과 206억원어치를 팔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5%), 신라젠(-1.91%), 포스코켐텍(-1.84%) 등이 내렸고 CJ ENM(1.55%), 바이로메드(0.10%), 에이치엘비(1.05%) 등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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