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홍콩` 트와이스가 현지 팬들의 눈길을 완벽 사로잡았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 세계 곳곳에서 누비며 k-pop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모으고 있는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연출 이정규)-`뮤직뱅크 인 홍콩`에서 트와이스가 태민의 `MOVE`를 커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것. 이에 트와이스표 `무브병 앓이`를 유발할 것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블랙의 의상을 입고 파격 변신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자욱한 안개 속에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벌이는 트와이스 채영, 미나, 모모, 다현의 모습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모모는 탄탄한 복근과 힘있는 동작으로 스틸만으로도 그녀의 커버 댄스에 기대가 치솟게 만든다.
이날 `뮤직뱅크 인 홍콩` 트와이스는 글로벌한 인기를 가진 K-pop 스타인만큼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는 전언이다. 반전의 섹시함으로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트와이스는 이후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까지 연속으로 선보였다는 전언. 특히 매 무대마다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홍콩 현지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콩 전역을 트와이스의 매력으로 온통 물들인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뮤직뱅크 인 홍콩`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 오직 `뮤직뱅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14번째 월드투어인 `뮤직뱅크 인 홍콩`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23일(오늘) 밤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뮤직뱅크 인 홍콩` 트와이스, 태민 `MOVE` 커버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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