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합류한 뉴이스트, 4월 3만명 규모 체조경기장 공연

입력 2019-03-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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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활동을 마친 황민현이 합류한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콘서트를 연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4월 12~1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뇨`(Segno)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2013년 열린 `쇼 타임! 뉴이스트 타임! 인 서울` 이후 6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특히 이들이 1만석 규모 체조경기장에 입성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3일간 총 3만명 규모로 열린다는 점에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확장한 팬덤을 보여준다.
콘서트 타이틀인 `세뇨`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뉴이스트W 앨범 `웨이크, 엔`(WAKE,N)의 마지막 수록곡이던 `달 세뇨`(Dal Segno)와 연결선상에서 붙여졌다.
플레디스 측은 "올해 뉴이스트 완전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라며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구성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8일 오후 8시와 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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