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이슈 업데이트] 트럼프, 하원 사법위원회 조사 불응 할 듯

1.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주시 속 보합

2. 12월 신규주택판매 3.7%↑…7개월래 최고

3. 국제유가 혼조…금값 1주일 째 하락세

4. 트럼프, 하원 사법위원회 조사 불응 할 듯

5. GE CEO "올해 잉여현금흐름 순유출"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주시 속 보합

뉴욕증시,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협상에 주목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을 연출했습니다. 월그린부츠 얼라이언스가 1% 이상 하락했지만 다우지수는 1p 움직이는데 그쳤습니다. S&P와 나스닥도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는 미증시가 당분간 저항선 2813선~ 지지선 2750 선 사이를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12월 신규주택판매 3.7%↑…7개월래 최고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12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원 대비 3.7% 증가한 연율 62만 1천 채 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5월 이후 7개월래 최고치 입니다.

국제유가 혼조…금값 1주일 째 하락세

국제유가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소폭의 등락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3 달러 하락한 56.56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브렌트유는 0.27 달러 오른 65.93 달러에 거래 되고 있는데요,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들의 감산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지만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하원 사법위원회 조사 불응 할 듯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및 직권남용 의혹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을 포함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에 불응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 당시 문서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자신도 조사에 협력할 필요가 없음을 암시했습니다.

GE CEO "올해 잉여현금흐름 순유출"

제너럴 일렉트릭 CEO가 올해 재무지표가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래리 컬프 CEO는 잉여현금 흐름이 네거티브 상태를 나타낼 것 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GE 주가는 4.72%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