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상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2명 부상했다.
7일 오후 2시 59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가건물에 있던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폭발음을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에는 자동차 부품점과 랜턴 제작 공장, 가구점 등이 입점해있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 상가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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