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큰 관심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홀쭉해진` 모습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류담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전날 그는 40kg 감량 후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선덕여왕` `장사의 신` `성균관 스캔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활약해왔다. 뚱뚱한 외모 때문에 배역에 한계를 느꼈다는 그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2년 동안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류담 40kg 감량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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