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어클락(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앤디)이 유럽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증명했다.
세븐어클락의 월드투어를 주관하는 비욘드이엔티(BeyondEnt) 따르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의 모로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세븐어클락은 첫 투어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티켓 판매량을 기록,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첫 월드투어에 도전하는 K-POP 아이돌 중 1000석이라는 비교적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매진이라는 기록에 성공하며 무서운 속도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오는 4월 5일 체코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븐어클락. 이들은은 모로코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폴란드, 헝가리, 스페인 등 유럽의 다양한 나라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모로코 지역 공연 티켓 매진은 물론 유럽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적인 일정도 고려 중이라는 귀띔이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의 새로운 걸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최근 첫 번째 싱글 `Get Awa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렬했던 지난 `Nothing Better`과는 180도 달라진 상큼하고 청량한 콘셉트와 노래로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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