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송혜교 아역으로 데뷔, KBS2 드라마 ‘대왕세종’ ‘남자이야기’ ‘천하무적 이평강’ 등을 비롯해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케이블TV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아역부터 탄탄하게 연기력을 키워온 가능성 있는 김지원이라는 배우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모든 활동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김지원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홍록기, 김원효, 배우 한영, 장진희,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 소년 농부 한태웅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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