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 강남 10년 불패 꺾이는데...대전 나홀로 강세 요인은?

입력 2019-03-11 14:55  



봄 이사철이 왔지만, 서울 주택시장의 겨울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18주 연속 떨어지는 등 하향곡선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집값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호가는 2~3억원이 내려갔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하지만 지방 일부 지역은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전입니다. 한국감정원이 3월 첫째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습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0.29%로 시도별 상승률 1위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어가는 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대전 집값 강세의 요인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은 어떨까요?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국경제TV가 3월 30일(토)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부동산 강연회인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은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다.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에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릴레이 강연을 펼칩니다.

이들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첫 강연에는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이 `대전·세종 집값을 말하다`는 주제로 강의 합니다.

안 센터장은 지방 부동산 침체기 진입 전망 속에서도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는 대전 부동산 시장의 경쟁력 요인을 이웃한 세종시와의 비교를 통해 자세히 분석하고, 향후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두번째 강연은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의 저자 황태연 더 리치에셋 대표가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한 노후 준비 전략을 소개합니다.

황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자산의 80%를 부동산으로 갖고 있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부동산으로 접근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은퇴설계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세번째 강연에는 부동산 빅데이터로 예측한 대전과 충청권 유망지역을 주제로 조영광 대우건설 하우스노미스트가 나섭니다. 하우스노미스트는 집을 뜻하는 `하우스`에 경제전문가를 뜻하는 `이코노미스트`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조 하우스노미스트는 대우건설에서 8년 동안 부동산시장에 빅데이터를 접목한 전문가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전 지역 부동산시장을 전망하고, 데이터를 통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번째 강연에는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대표가 `차별화시장 그래도 오를 곳은 오른다`를 주제로 무대에 오릅니다. 한 대표는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매매거래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과 부동산 상품에 대해 알려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는 `2019년 토지보상과 신개발지에 주목하라`는 주제로, 김현수 K-VINA 수석전문위원은 `베트남·캄보디아 소액투자로 대박내기`를 주제로 토지와 해외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안합니다.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은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습니다.


■ 참가비: 없음

■ 시간: 2019년 3월 30일(토) 오전11시~오후 5시

■ 참가 신청: 2019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rexpo.co.kr)에서 사전 등록

■ 문의: 한국경제TV 부동산부 (02)6676-0182

주최: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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