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재정 7년만에 적자 전환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3-13 10: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이 지난해 7년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수입은 62조 1,159억원, 지출은 62조 2,937억원으로 1,778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문재인 케어`로 명명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급여화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본격 시행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해 왔습니다.
정부는 재정 적자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조원에서 1조 2,000억원 가량의 건보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재정집행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 5년간 보장강화 대책으로 건강보험 보장률을 70%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여서 당분간 재정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