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민연금 반대' 박성득·김영기 사외이사 재선임

입력 2019-03-15 15: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건설이 오늘(1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한 박성득·김영기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연금은 현대자동차(20.95%)와 기아자동차(5.24%), 현대모비스(8.73%) 등 현대자동차그룹(34.92%)에 이어 현대건설 지분 10.57%를 보유한 2대 주주입니다.

지난 13일 국민연금은 의결권 행사방향을 공시하면서 박성득·김영기 사외이사가 감시·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선임 반대 의사를 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제외한 과반수의 찬성으로 이들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주총을 통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관 제 47조2(중간배당)를 변경하고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창사 후 아직 중간배당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이 이번 주총에 올린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