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 미세먼지에 천연·유기농 화장품 찾는 소비자 급증…독일 자연주의 브랜드 산테 주목

입력 2019-03-15 15:28  



연일 이어지는 최악의 미세먼지 여파에 자신을 보호하려는 `구미(救ME) 소비`가 확산되면서 국내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로 천연·유기농, 친환경 등의 키워드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이른 바 `노케미족(No-chemi族·,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뷰티 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뷰티 업계가 천연·유기농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유해성분 논란이 많은 데다 최근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분을 일일이 확인하고 사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인데, 환경 문제로 외부 자극이 커지고 민감성 피부 소지자가 늘면서 천연 성분의 저자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까닭도 있다.

문제는 국내에 이렇다 할 인증 기준이 없다 보니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뿐더러, 일부 브랜드에서 전체 구성 원료 중 10% 내외만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도 천연화장품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따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는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도입을 뼈대로 하는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히며, 과일 꽃 등 천연성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천연화장품으로, 유기농 원료로 제조 된 화장품을 유기농 화장품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성분에 대한 안정성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독일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 산테의 기초 및 색조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테(SANTE)는 Green Brands를 수상하며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보건부와 유럽 의회에서 인증하는 NaTrue(나뚜르) 인증과 더불어 방부제, 인공향료, 화학 성분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야만 인정하는 BDIH(베데이하)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합성방부제를 비롯한 인공향로 및 화학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산테(SANTE) 브랜드의 색조 라인의 경우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선명하고 부드러운 발색으로 2030대 여성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제품으로는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원료와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매트립스틱과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누드 톤의 파우더형 ▲아이섀도우 팔렛트, 촘촘한 브러쉬로 풍성한 눈썹을 연출해주는 ▲프레쉬볼륨 마스카라 등이 있다.

산테 브랜드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제품에 따라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 다른 만큼,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원료인지, 함유량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테는 독일에서 4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자연에서 유래한 건강한 천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어 아기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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