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기온 떨어지고 강풍…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9-03-15 20:04  


토요일인 16일은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0도, 최고 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풍이 불어오며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에는 새벽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예상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오전까지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까지 제주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4.0m, 남해 1.0∼4.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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