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 돌파…'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르다

입력 2019-03-16 16:35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402만282명을 기록했다.
이는 `앤트맨과 와스프`,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른 마블 영화보다 빠른 속도라는 것이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설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예매율은 54.7%로 1위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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