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노후주택 보수 등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입력 2019-03-17 20:01  


<사진: 지난 13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마포구 노후주택에 도배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감사실,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노후 사회복지시설 담장 개보수와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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