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사업 적극 나선 인천시, 시민 기대감 높아…'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관심

입력 2019-03-19 10:45   수정 2019-03-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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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사람 중심의 안전 교통환경과 하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는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보호구역내 맞춤형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위험통학로 개선 등이 이뤄지며 안전강화 교통환경 분야에는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차로 기하구조 및 신호체계 개선, 주안과 부평역 광장의 노면포장, 안전펜스 교체 등이 추진된다.

이와함께 32개 하천 `수생태계` 조성계획을 수립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통합된 하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천의 치수기능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유기적인 시민참여 하천관리 정책 추진과 하천관리의 친환경적 관리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142km에 이르는 인천 하천구간에 대한 관계 기관의 효율적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무인비행장치를 곳곳에 투입할 방침이다.

두 사업은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확산과 맑고 깨끗한 생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내세우고 있는 유지관리 계획으로 향후에도 시는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의 토론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시의 노력은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쌓는 것은 물론 지역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검단신도시와 계양지구의 3기 신도시 선정,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착공,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열기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 인천 지역에서 2003년 이후 16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상 29층, 899실의 대규모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지난 1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높은 경쟁률로 현장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이내 거리에 인천역이 위치하며 이와 동시에 수인선도 가깝게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오션뷰, 시티뷰, 공원뷰 외 인천항 곡물창고에 그려진 세로 48m, 가로 199.5m 규모의 벽화로 지난해 12월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된 벽화뷰가 더해져 4면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두산, GS, 현대, 동국, 대한 등 기업체와 인하대, 인천대뿐 아니라 관광업 종사자 등을 수요층으로 품을 수 있으며 지난 1월에 발표된 내항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 보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사업지 주변은 인천 개항기 근대건축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하는 곳으로 이 일대는 향후 고층 건물에 대한 인허가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희소성 확보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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