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LG 현장조사

정재홍 기자

입력 2019-03-19 15:23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의 부당한 내부거래 혐의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오늘(18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등지에 조사관 30여명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총수 일가 사익편취와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를 조사하는 곳으로 신고에 따라 이번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공정위가 물류회사 판토스에 LG그룹 차원의 부당지원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7년 판토스의 매출액은 1조9,987억원으로, 이 가운데 내부거래 비중이 70%에 달합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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