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Boys(지보이즈)와 Z-Girls(지걸즈)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공략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전 ‘Z-POP Dream project’(지팝 드림 프로젝트)로 탄생한 Z-Boys와 Z-Girls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앞서 베트남에서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Z-Boys와 Z-Girls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한 Z-Boys와 Z-Girls는 기자회견에 앞서 20일(현지시간) MNC Media Group(MNC 미디어 그룹)과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START TRACK’(스타트 트랙), ‘Family 100’(패밀리 100), ‘Rising Star’(라이징 스타), ‘It’s Show Time’(잇츠 쇼 타임) 등 다양한 현지 방송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지 팬들이 원하던 온라인 쇼 ‘Show Anak Jaman Now’(쇼 아낙 자만 나우)에도 출연한다. ‘Show Anak Jaman Now’는 현지 최고의 한류 토크쇼 중 하나로 AOA, 이성경 등이 출연한 바 있다.
Z-Boys와 Z-Girls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27일 필리핀으로 이동, 글로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월 ‘No Limit’(노 리미트)와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로 각각 데뷔한 Z-Boys와 Z-Girls는 아시아 7개 국가를 대표하는 소년, 소녀들로 다양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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