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키이스트는 "정극, 사극, 코믹, 액션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박하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이후 영화 `청년경찰` 등과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혼술남녀`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 그해 딸을 출산했다.
새 소속사 선택을 마친 박하선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우도환 등도 소속돼 있다.
박하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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