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기물 창고서 불, 밤샘 작업에도 불길 활활…"진화 어려움"

입력 2019-03-24 11: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울산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밤새 작업을 벌였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10분께 울산 울주군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450㎡) 안에서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시작됐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8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24일 0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오전 6시 현재까지도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를 동원한 상태다.
다행히 이번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 특성상 진화가 쉽지 않아 계속 불이 나는 상황이어서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완진까지는 상당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울산 폐기물 창고서 불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