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LG생활건강,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전망…목표주가↑"

신재근 기자

입력 2019-03-26 09: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안타증권은 26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62만1천원으로 9%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8,3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전년과 비교해 18% 늘어난 3,349억원이 예상됩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3,133억원보다 약 7%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LG생활건강의 주요 브랜드 대부분이 중국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브랜드 `후`와 `숨`의 인지도 확대에 따라 향후 2~3년 동안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에서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보따리상을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해 지난 1~2월 국내 면세시장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성장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특히 브랜드 `후`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채널 확대 효과까지 가중돼 LG생활건강은 분기 최대 면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현지 매출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주요 브랜드 고가라인 확대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박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의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 17% 오를 것으로 보여 향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