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등 교통호재 풍부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입력 2019-03-29 11:32  



경기도 남양주에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GTX-B노선 등 교통호재로 다산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광역교통망 확충 및 개발사업 등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양주에는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 진행중에 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에 역을 신설하고 8호선 별내역에서 4호선까지 3km구간 연장도 추진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도농삼거리까지 지방도 383호선을 4km 확장하고 이 도로와 연계된 수석대교 건설과 올림픽대로 확장 등도 추진한다.

교통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다.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지하철 판교역과 연결된 장점을 갖춰 평균 54.29대 1의 경쟁률로 최고 8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GTX-A동탄역 인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최고경쟁률 334대 1,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GTX-A노선 킨텍스역 인근 단지에는 웃돈이 형성됐다. 일산 킨텍스역 인근에 분양된 `킨텍스 꿈에그린` 주상복합 84㎡의 경우 지난해 12월, 5억 초반 대의 분양가 대비 2억 5000만원이상 오른 7억7028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의중앙선, GTX노선 등 교통편리성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있어 입지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전하며 "특히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은 교통망에 따라 수익률이 갈려 이 우수하면 지역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의중앙선, GTX 등 교통호재로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산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분양 중인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61,559.07㎡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황금입지에 위치한다. 먼저 중앙선 도농역이 생활권 내에 있으며,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한 만큼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수요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도보권 내에 있는 주거지역을 비롯해 학교, 공장, 다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리-남양주 일원에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 예정인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만큼 입주 기업 근무자를 고정 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한,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학교, 공장 등이 자리해 외부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트리트형 구성을 갖춘다는 점 역시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게다가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 입지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중심상업지구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의 현장홍보관은 남양주시 다산동 3479-4번지 현장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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