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핫플레이스가 가요계 복고 열풍을 예고했다.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핫플레이스의 싱글 ‘TMI’(티엠아이)가 공개됐다.
핫플레이스의 ‘TMI’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1990년대 댄스 바이브를 현대 K-POP(케이팝) 느낌으로 재해석한 복고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연인의 많은 말과 허세에 하염없이 지쳐가지만, 지쳐가는 사람답지 않게 거침없이 자신을 이야기하는 핫플레이스만의 걸크러시(Girl Crush)도 담아냈다.
또 함께 수록된 ‘Kill You’(킬 유)는 사랑하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뒤의 심정을 직설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표현해 ‘TMI’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TMI’로 복고 열풍을 예고한 핫플레이스는 리더 제제와 한빛, 시현, 태리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개성은 물론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갖춘 실력파 걸그룹이다.
4인 4색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핫플레이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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