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게는 창의적인 제품·서비스 발굴 및 지원으로 창업의 길로 나갈 기회를, 학생에게는 상상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창의교육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충남 메이커스페이스 청년공작소‘가 메이커교육 확산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공작소는 충남 1호 민간 메이커스페이스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18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메이커교육 전문기업 아토플래닛(주)와 천안시, 충남벤처협회의 협력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 주도적인 교육 참여를 통하여 자신의 결과물을 창작하고, 결과물, 과정,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정식 개관한 이후, 지역민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관 후 6개월 동안 누적 이용자 수는 2,077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464명에 달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ICT메이커 교육부터, ’3D프린팅으로 만드는 창의발명 프로젝트‘와 같은 청소년 메이커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대환 아토플래닛 대표는 “충남지역에 올바른 메이커교육 및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설/장비 구축, 교육프로그램 등 노하우 공유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토플래닛(주)는 충남지역 메이커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협업을 견고히 하는 등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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