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6곳 추가 지정 추진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4-08 16:51  

보건복지부가 6개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보다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말 2019년~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못한데 따른 보완대책입니다.
신청 대상은 서울 동북과 서울 동남, 부산 등 6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입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추가 확보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 제공률을 높이는 한편, 응급의료 지역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해당 지역내 역량있는 의료기관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사건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후 조건부 재지정됐지만, 다시 지정 취소된 전북대학교병원에 대해서는 공모 신청을 허용하되 향후 6개월 동안 조건 달성을 평가해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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