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 中 생활용품점 미니소와 공급 계약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4-09 14:28  


더블유아이는 중국 생활용품점인 미니소와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습니다.
더블유아이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미니 선풍기 20만대로 현지 미니소 매장을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여름성수기를 목표로 계약한 만큼 판매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미니소와는 미니 선풍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 관련 제품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2~3곳과도 라이선스 계약과 제품 공급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니소는 중국인 창업자 예궈푸와 일본인 디자이너 미야케 준야가 함께 설립한 중국 최대 생활용품점으로 광저우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도시에 매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독일 등 78개국에 3500여개의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3조원(180억 위안) 규모로 전년대비 1조원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해마다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더블유아이는 1999년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장비제조 회사로서 최근 휴대폰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위드모바일을 합병하여 모바일 케이스 및 관련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IP(지적재산권)투자 및 개발전문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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