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79대포', 상반기 가맹 계약 상승세

입력 2019-04-18 11:31  



지난해부터 이어진 최저 임금 인상 이슈와 인건비 문제, 높은 임대료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반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건비 걱정 없이 사시사철 성수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79대포는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의 간판 같은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79대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최근 가맹점 과반이 월 매출 3천만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순이익 비중은 무려 35%로 집계됐다.

특히 4월에만 여수학동점, 창원호계점, 수원매탄점, 안양메가트리아점, 광양마동점 등 5개점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 가맹 계약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실질적인 계약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79대포가 경쟁력 갖춘 술집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것은 인건비 걱정 없이 꾸준히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 덕분이다. 79대포의 시그니쳐 메뉴인 빠삭파전 인기가 높아 단골 고객 양산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이외에 지루할 틈이 없는 다채로운 40여 개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간편 조리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걱정이 없다는 점,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외식 분야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주들의 선호도가 높다.

79대포 관계자는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1인 운영 체계 시스템 도입과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운영방식으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여 가맹점주들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창업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성공창업을 위하여 꾸준히 지원하고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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