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합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도 동행합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17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궁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제2, 제3의 키얀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총 사업비 30억달러 규모로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 등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 산업단지입니다.
문 대통령은 키얀리 현장 방문을 끝으로 투르메니스탄에서 중앙아시아 두번째 순방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합니다.
이날 오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헬스케어 현장을 방문하며 내일(19일)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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