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단전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 선로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다만 상일동·마천 방향은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다.
교통공사는 "이 구간 열차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5호선 단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