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과감해졌다, 신곡 'FANCY' 군무 일부 공개에 기대감 최고조

입력 2019-04-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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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의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크하고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

특히 기존 트와이스와는 한껏 다른 파격적인 과감함을 선보여 새로워진 트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 안무 일부가 담긴 MV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과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무장한 트와이스가 신곡 `FANCY` 인트로를 배경으로 군무에 시동을 거는 모습을 담았다. 트와이스는 20초 남짓한 티저 영상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고 곡명 `FANCY`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사하는 등 파격 매력을 발산해 완곡과 풀버전 MV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증폭시켰다.

`FANCY`는 트와이스가 기존에 선보인 색깔과는 확연히 다른 컬러의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 3박자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콘셉트를 완성했다. 특히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또 한 번의 인기 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컴백에 앞서 트랙리스트, 단체 및 개인 티저, MV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앨범 `FANCY YOU`는 `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총 6트랙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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