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솔로 아티스트로 굳게 자리매김한 김동한의 세 번째 시간이 펼쳐진다.
22일 0시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동한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티저를 게재하며 본격 활동 시동을 알렸다.
두 장의 콘셉트 이미지가 포함된 컴백 티저에 따르면 김동한의 새 미니앨범명은 ‘D-HOURS AM 7:03’으로, 데뷔 앨범 ‘D-DAY’와 두 번째 미니앨범 ‘D-NIGHT’을 잇는 김동한의 시간을 담고 있다.
특히 ‘AM 7:03’은 김동한의 탄생일과 같은 7월 3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간으로, 이번 세 번째 앨범을 통해 김동한의 D-HOURS 시리즈 3부작을 완결하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는 동일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든 상반된 매력의 김동한이 담겨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흰 커튼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은 사진 속 김동한은 올 화이트 패션으로 순수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침 햇살과 어우러지는 흰 커튼의 배경과 의자에 늘어지듯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은 몽환적 감성까지 느끼게 한다.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또 다른 사진 속의 김동한은 아침과는 180도 다른 관능적인 면모를 풍긴다. 탄탄하고 넓은 어깨로 완벽한 수트 핏을 드러낸 그는 시크하고 강렬한 무드로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동한은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시도하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으로, 과연 어떤 매력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지 주목된다.
한편, 김동한의 D-HOURS 3부작을 완결 짓는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