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롯데하이마트, 실적 하반기 본격 반등"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4-22 08:56   수정 2019-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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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 실적이 상반기에는 부진할 전망이지만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에 나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올 1분기 롯데하이마트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3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전년 동기 기고효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차 연구원은 "건조기, 에어컨 등 새 가전 아이템을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며 "그 시기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반기를 포함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94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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