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 전용 ELS 출시...가입금액 낮추고 현금지급도

신인규 기자

입력 2019-04-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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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가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4월 4주차, 5월 2주차에 출시되는 나무 전용 ELS 가입한 고객에 대해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입한 모든 고객이 대상으로 1억원 이상 가입고객은 100만원, 1억 미만은 가입금액의 1%, 100만 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지급합니다.

4월 4주차 발행되는 NH투자증권 ELS 1795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카카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5%(세전)에 만기는 3년입니다.

해당 상품은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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