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조합’ 윤종신X장범준, ‘월간 윤종신’ 4월호 별책부록 ‘그대 떠난 뒤’ 23일 공개

입력 2019-04-23 0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장범준이 참여한 2019 <월간 윤종신> 4월호 별책부록 ‘그대 떠난 뒤’가 23일 베일을 벗는다.

2019 <월간 윤종신>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이제 서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 서른`은 윤종신과 빈폴이 ‘30’의 의미를 기념하여 함께 어우러져 기획된 음악 프로젝트로, 89년생 아티스트들(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과 함께 89년에 탄생했던 수많은 명곡 중 최고를 엄선하여 2019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그 결과물은 <월간 윤종신>의 별책부록으로 공개되는데, 이번 달에는 장범준이 함께했다. 장범준이 선택한 곡은 ‘그대 떠난 뒤’. 89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사랑과 평화`와 `빛과 소금`으로 활동했던 장기호의 대표곡으로, 장범준이 가창하고, 조정치가 편곡, 윤종신이 프로듀싱해 재탄생했다.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장기호 형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범준이가 ‘그대 떠난 뒤’를 선택했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설렜다"며 "범준이가 장기호 형의 그 독특한 가성을 어떻게 해석해낼지 기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음을 시작하자마자 그 어떤 비교도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범준이는 모든 노래를 ‘장범준 화’시킨다. 범준이에게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압도적인 개성이 있다는 걸 여실히 느꼈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예전에 제가 ‘슈퍼스타K’ 심사를 하면서 무엇을 놓쳤던 건지 그리고 사람들이 장범준의 무엇에 열광하는 건지 확실히 깨달았고, 녹음 내내 너무 멋진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대 떠난 뒤’에는 원래 ‘비’의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에 담긴 범준이의 가성이 그 ‘비’의 정서를 제대로 증폭해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장범준이 부른 `그대 떠난 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