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실전 A to Z' 포럼 개최··· 중국 이우시장 상품 발굴 및 유통 정보 제공

입력 2019-04-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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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채널이 다가오는 2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상공인평생교육원 주최, 온채널 주관의 `중국 이우시장 상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한 실전 A to Z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이우시장은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나만의 아이템을 발굴·수입하며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해당 포럼은 경험이 없는 초보자더라도 중국 상품을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유통, 무역, 인증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강연자 전원과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이 마련돼 보다 유용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연자로는 풍부한 유통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온채널 이현만 대표, 무역 실무 교육 및 실무자 양성 기관인 에듀트레이드허브의 최주호 대표, KC인증 등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박정우 수석연구원, `중국 이우시장 탐구생활`의 저자 지루시아·조예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현재 한국 시장은 소량 다품종 시대"라며 "중국 이우시장은 소량 다품종 시대에서 나만의 아이템을 발굴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시장의 흐름을 읽고 유통마케팅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우시장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수입 절차, 인증 제도, 유통마케팅 전략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김상준 씨는 "최근 국내 유통에 한계를 느끼고 있으면서도 안전 인증 제도 및 수입 절차가 복잡해 중국 상품 수입을 망설였다"며 "본 포럼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이우시장 상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한 A to Z 포럼은 온채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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