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 서수원 일대 투자 관심 高高 관심 몰리는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 분양

입력 2019-04-25 17:05   수정 2019-04-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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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일대가 상전벽해급 변화가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동안 서수원은 동수원에 비해 개발 속도가 더뎌 관심도가 떨어졌지만 최근 수원시가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서수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4월 14일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수원 경제르네상스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서수원을 인공지능 및 바이오,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신성장·융합 혁신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매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서수원 경제르네상스를 시작을 알렸다. 이중 속도가 가장 빠른 사업은 자동차 매매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다.

서수원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토지거래를 통해 이미 증명됐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수원 개발의 중심인 권선구는 지난 5년간(2013년~2018년) 토지거래량은 113% 넘게 껑충 뛰었다. 이 중 2018년 토지거래량은 1607만2000㎡로 수원 전체 토지거래량의 약 25%가 권선구에서 발생할 정도였다.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선점효과를 누리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민들의 대표 편의시설인 상업시설 분양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수원 일대는 아직 상업시설이 부족해 초기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선점효과의 장점이 있고, 지역민들에게 쉽게 각인되어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4-11번지 일원에서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 분양을 5월 앞두고 있어 이슈다. 대규모 자동차 매매단지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데다 권선로 일대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은 7,433.87㎡ 규모로, 지상 1층 총 35개 점포로 구성된다.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수직 배열돼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반 상업시설과는 달리 상가들이 지상 1층으로만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수원 최대 상업지역인 수원역 일대와 인접한 것도 장점이다. 권선로 대로변에 위치해 자연스러운 인구유입이 가능하다.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은 77% 달하는 높은 전용률이 장점이다. 전용률은 공급면적에서 복도와 계단, 주차장 등 공용 공간을 뺀 전용면적 비율을 뜻한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사용하는 공간이 넓어 임차인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전용률이 높은수록 실질적인 분양가도 낮아진다. 상업시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분양가격이 달라진다.

MD 계획은 식당, 카페 등 생활 밀착형 및 트렌드에 맞은 업종과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시설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동차관련 금융시설도 입점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 2019년 12월 개통예정인 수인선이 지나는 수원역까지 직선거리로 800m밖에 되지 않으며, 반경 5km 내에 금곡, 호매실, 천천 IC가 위치해 있어 차량이동도 편리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호매실로 46-16) 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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