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록체인 인베스터 써밋(2019 Blockchain Investor Summit)`이 오늘(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E홀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써밋은 연사들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키노트에서 로스 장(Ross Zhang) 후오비 글로벌 마켓장은 `프리미엄 토큰의 미래`라는 주제를 꺼내 들었다. "후오비는 현재 한국, 싱가폴, 중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30개국 이상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거래소 운영, 컨설팅, 홍보 프로젝트에 관해 밝혀다.
리온 시(Leon shi) 노드캐피탈 파트너는 `블록체인 기회의 지점은 어디 있는가? (where are the opportunities)` 행사의 핵심 주제로 키노트 강연에 나섰다. 2015년 창립해 20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그간의 성과와 코인 결제서비스, 고유거래소, 2차 마켓 활용을 통한 효율성과 공평성을 설명하며 블록체인의 기회를 이야기했다. 키노트가 끝난 후에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본 써밋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정책에 관한 토론으로 채워지며 투자기관들이 소통하는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투자 인큐베이션 그룹인 블록글로벌(BlockGlobal)과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 디컨퍼런스(DConference), 한국 블록체인 커뮤니티 미디어 코인인(CoiniN)이 공동 주최한다. 오늘 오후 1시부터 한국경제TV MCN 플랫폼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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