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멍뭉美 넘치는 ‘대본 열공’ 모드

입력 2019-04-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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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의 케미 넘치는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 시청자들의 기대 지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이 멍뭉美 넘치는 케미를 뽐내며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이 대본을 함께 연구하며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보영-안효섭 사이에 흐르는 꽁냥꽁냥한 기류와 함께 안효섭의 품에 쏙 들어갈 듯한 박보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까지 자아내는 등 이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처럼 보고만 있어도 광대를 공중 부양시키는 박보영-안효섭은 실전 같은 리허설을 거듭하며 케미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어비스’ 첫 방송이 가까워질수록 박보영-안효섭의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영혼의 모습이라는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한 두 사람에게 ‘구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것.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치와와-골든 리트리버 같은 이 조합 뭐죠?”, “박보영-안효섭 키 차이 귀엽다”, “훈훈해~ 드라마 기다리고 있어요”, “둘 다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케미 기대됩니다”, “비주얼 끝판왕들! 재미있겠다”, “박보영-안효섭 이미 비주얼부터 꿀잼각” 등 댓글을 남기며 소형견-대형견 같은 박보영-안효섭의 완벽한 케미에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의 설렘 가득한 케미가 두 사람이 자신들의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 더해져 재미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박보영-안효섭이 그려낼 구슬 케미와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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