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이 페스티벌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30일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이하 ‘춘엔터’) 측은 “위인더존이 오는 5월 5일 오후 6시 30분 ‘C 페스티벌 2019’에 출연한다.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인더존은 K-POP(케이팝)을 이끌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Rising star Stage’(라이징 스타 스테이지)를 통해 완전체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무대가 끝난 이후 팬들과 하이터치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인더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시현과 비공개 연습생, 주안, 이슨, 경헌 총 5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특히 위인더존은 ‘우리가 나타났다’는 뜻과 함께 ‘K팝 씬에 우리만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베일을 벗을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이하는 ‘C 페스티벌 2019’는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마이스(MICE) 축제로,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위인더존 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걸그룹 여자친구, 보이그룹 NCT DREAM(엔씨티 드림), N.Flying(엔플라잉) 등이 출연한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데뷔 콘텐츠를 공개할 위인더존은 5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we in the zone’(위인더존)을 공개하며, 같은 날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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