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Chancellor)와 태연의 훈훈한 음악 작업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챈슬러는 개인 SNS를 통해 태연과의 앨범 작업 비하인드 컷을 깜짝 게재했다.
이날 챈슬러는 태연과 함께한 신곡 ‘Angel(feat. 태연)’을 발매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은 발매 전부터 ‘믿고 듣는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기대에 걸맞는 최상의 결과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챈슬러와 태연의 앨범 작업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작업실에 가까이 앉아 진지하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음색만큼이나 어울리는 이들의 케미가 음악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이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곡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비하인드컷에서도 느껴지는 음악적인 교감이 ‘Angel’에서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Angel’은 이별의 이상과 현실을 오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챈슬러의 로맨틱하면서 감미로운 보컬과 태연의 부드럽고 감성 짙은 음색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은 ‘Angel’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새로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상 속 천상계에서 볼 법한 무용수의 등장으로 몽환적인 느낌까지 선사했다. 챈슬러와 태연의 신비로운 목소리가 아트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에 챈슬러는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독보적인 보컬로 주목 받았다. 새 싱글을 통해 태연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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