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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년층 경제활동 비중 57년 만에 최고

입력 2019-05-04 09:34  

65세 이상 미국인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중이 60여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노동은 단순히 돈이 필요하기 때문은 아닌 것으로 진단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인구통계국과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65세 이상의 미국인 가운데 약 20%(약 1천60만명)가 일을 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율은 57년 만에 최고치였다.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에는 55~73세 사이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포함된다.

60년대 이전에 태어난 미국인의 완전한 은퇴 연령은 평균 66세 10개월로 집계됐다.

유나이티드인컴의 링컨 플류스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은퇴 시기의 노동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고소득의 고학력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하며 65세 이상의 미국인 가운데 4분의 3 이상은 건강이 좋거나, 매우 좋거나, 훌륭한 수준"이라며 "이런 비중은 지난 35년간 꾸준히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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