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다음주 코스피 밴드 2050~2100...미중 협상 변수"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5-10 08:59  


하나금융투자가 10일 다음주 국내 증시에 대해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부각 당시 시장 바닥으로 가능했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스피 밴드는 2050~2100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협상 타결에 대한 긍정론이 우세했던 미중 무역협상 변수에 파행, 파국 가능성이 돌출됐다"며 "트럼프 트위터에서 관세부과 엄포가 무역대표부 측 관세 상향조정 고시로 구체화되는 가운데, 그간 수세적 대응으로 일관했던 중국이 결사항전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차주 시장 초점은 올해 글로벌 증시 전체 판도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대응전략 확보에 집중될 것"이라며 쾌도난마격 협상 타결 가능성은 시간적 촉박함과 극한의 의견대립으로 말미암아 불가능한 경우의 수로 전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구 연구원은 "현실적인 견지에선 노딜(No Deal) 파행과 추가 협상 여지가 공존하는 시나리오의 현실화 가능성이 우세"하다며 "시장의 단기 충격 이후 투자전략 활로 확보를 위한 동분서주 과정을 기본 시나리오로 상정하는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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