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국민여러분’ 마지막 OST 주인공 낙점…‘Let me in' 28일 공개

입력 2019-05-28 07:38  




가수 모나가 OST를 통해 신비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KBS2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 OST 마지막 주자로 발탁된 모나는 수록곡 ‘Let me in (렛미인)’ 음원을 28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모나의 허스키하고 신비로운 감성으로 완성된 ‘Let me in’은 언제, 어디든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MBC ‘배드파파’, tvn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OST에서 오혁, 은하(여자친구) 등 많은 아티스트와 활동한 유명 작곡가 김범주, 김시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편곡에는 피아니스트 박상현이 참여했다.

특히 ‘Let me in’은 같은 드라마 OST로 이미 네이브로가 가창한 곡으로 모나의 가창 참여가 대중들에게 더욱 눈길을 뜬다. 남자의 감성과 여자의 감성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OST 가창에 참여한 모나는 지난 24일 네 번째 싱글 앨범 ‘Why’를 발매,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모나는 작사, 작곡, 편곡에 이어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는 신인 싱어송라이터이다.

OST와 싱글 앨범이 비슷한 시기에 발매돼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나는 “두 음원을 발표할 수 있어 뜻깊은 선물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좋은 곳이 될 것 같다”고 들뜬 감정을 내비쳤다.

이어 모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연 활동 등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다. 진정성 있고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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