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중국 심사 중지설에 '급락'

박승원 기자

입력 2019-06-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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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보튤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이 중국 심사 중지설에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6.96% 내린 4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국 승인 지연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한 언론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지난 3일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허가 심사에 대해 전격 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는 현재 심사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며, 심사 중지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메디톡스는 회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CFDA로부터 메디톡신(수출명:뉴로녹스)의 허가 심사를 중지한다는 어떠한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모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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