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 출범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동차 정비와 부품서비스 업계의 형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자동차부품서비스위원회`를 출범하고, 관련 업계의 기존 건의과제 총 26건을 검토해 중점 추진할 과제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차세대자동차 본격화와 정비인력 고령화, 환경·안전규제 강화 등 최근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전문가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김동경 경기도 자동차정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위원회가 새로 출범한 의의는 최소한 한두 가지라도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정부와 국회를 비롯해 어디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