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리가 선배 연기자 김나운의 커피차 선물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인 김주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나운 선배님 커피차 덕분에 즐겁고 시원한 현장이었어요. 감사해요 숙희엄마. 태양의 계절 뽜이티이이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태양의 계절’에 함께 출연 중인 김나운, 이덕희, 유태웅, 최성재, 지찬, 김주리 등 단체 인증샷과 배우들의 이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렸다.
팬들은 “여신주리”, “태양의 계절 파이팅” 등 드라마와 김주리를 응원하는 댓글은 물론 “재벌집안식구들이네”라고 드라마 속 관계를 짚어주며 ‘태양의 계절’ 열혈 시청자임을 드러내는 센스 있는 댓글도 달렸다.
한편, 김주리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선 KBS2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재벌가 홍지은 역을 맡아 천상천하 유아독존 불화의 아이콘을 연기하게 돼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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