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츠가 아프리카TV 유명 BJ ‘최군’ 생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이츠는 지난 12일 오후 유명 BJ ‘최군’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 진솔한 입담과 그녀의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군’의 소개로 등장한 이츠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싱글 앨범 ‘돈 비 샤이(Don’t be shy)’ 소개로 방송을 보는 이들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꺼낸 이츠는 롤모델이 누구냐는 ‘최군’의 질문에 롤모델은 없지만 동갑내기 솔로 아티스트인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본인과 동갑임에도 정말 멋있다는 말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현재에 대한 행복함을 말한 것.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이츠는 크러쉬 ‘어떻게 지내’를 시작으로 케이시 ‘그때가 좋았어’, 딘 ‘인스타그램(instagram)’,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총 4곡을 선곡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라이브가 시작되자마자 방송을 보는 이들은 “음색이 미쳤다”, “천상의 목소리다. 타고난 음색”, “토크 할 때는 털털하고 재미있는데 노래 부를 때 확실히 진지해진다. 프로다 역시”라는 반응으로 이츠의 음색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라이브를 선보였을 때는 “이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는 반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커버 라이브에 이어 신곡 ‘돈 비 샤이’ 라이브까지 선보인 이츠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신곡 ‘돈 비 샤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생방송 끝까지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츠는 열네 번째 싱글 앨범 ‘돈 비 샤이’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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