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아시아투어 앞둔 연습 현장공개 ‘눈길’

입력 2019-06-14 10:19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시아 팬콘 투어를 앞두고 열정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밤 공식 SNS채널 등지를 통해 아시아 팬콘 투어 ‘더 캐슬(THE CASTLE)’ 공연을 앞둔 더보이즈의 현장감 넘치는 연습실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콘 ‘더 캐슬’을 성황리 마친 더보이즈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해당 팬콘의 무대를 아시아 7개국으로 확대, 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이번 더보이즈 팬콘 투어는 이달 14일 홍콩과 16일 싱가포르에 이어 22일 자카르타, 23일 방콕, 29일 타이페이, 30일 마닐라로 여정을 이어간다.

남은 팬콘 투어 일정을 앞두고 공개된 더보이즈의 이번 연습 현장 이미지에서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 면모가 그려져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대의상 대신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연습실에 한데 모인 더보이즈는 진지한 눈빛과 탄탄한 팀워크로 공연 준비에 집중, 한층 더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찬 특별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아시아투어 관련해 소속사 측은 “남은 팬콘 투어를 통해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아시아 국가 팬들을 만나게 된 만큼, 각국 ‘더비(공식 팬덤명)’ 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들을 선사할 것”이라는 각오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더보이즈 멤버들은 데뷔 첫 아시아투어 ‘더 캐슬’ 진행 차 14일 오전 홍콩 현지로 출국했다.

더보이즈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블룸 블룸(Bloom Bloom)’의 성공적인 활동에 힘입어, 유명 코스메틱 및 음료브랜드 모델 낙점, 8월 열리는 일본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 참가 확정까지 가요계 안팎에서 눈부신 ‘슈퍼루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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