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OCN ‘보이스3’ 특별출연 빛났다

입력 2019-06-17 07:12  




배우이자 화가 윤송아가 OCN 드라마 ‘보이스3’에 특별출연, 남다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보이스3’ 11, 12회에서 윤송아는 양예승(카네키 유키코 역)의 그림 담당자인 재일교포 고토 나오미로 출연, 양예승 살인사건의 중요 단서를 발견해 박병은(카네키 마사유키 역)과 이진욱(도강우 역), 이하나(강권주 역)에게 전달하려던 중 피습 당해 ‘입 없는 소녀’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희생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윤송아의 이번 특별출연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입 없는 소녀’를 비롯해 전시 장면에 사용된 모든 그림은 실제 윤송아의 작품인 것.

이에 “윤송아 배우이기에 할 수 있는 특별출연이네요”, “그림 덕분에 더욱 몰입했던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송아는 드라마와 영화, 화가와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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